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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참 감사한 날입니다

by moneysan-1 2026. 7. 20.

모교와의 협약서

 

오늘 제 큰사위가 제 모교와 업무협약(MOU)을 체결했습니다.

북미의 세계적인 대학에서 학사와 석사, 박사 과정을 모두 최우수 성적으로 마치고,

 현재는 홍콩의 명문대학에서 연구와 강의를 하고 있는 큰사위는 

늘 학문에 대한 열정과 성실함으로 살아가는 사람입니다.

그런데 오늘은 더욱 특별했습니다.

장모의 모교라는 이유 하나만으로도 누구보다 깊은 관심을 가지고 학교를 위해 

준비하고, 연구하고, 강의를 해 주었습니다. 

자신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

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.

그 모습을 바라보며 얼마나 고맙고 자랑스러운지 모릅니다.

한 사람의 연구와 교육은 한 학교를 넘어 더 많은 사람들의 삶을 변화시킬 수 있다고 믿습니다. 

그래서 저는 늘 기도합니다.

'자신의 명예를 위한 연구가 아니라, 세계 인류에게 도움이 되는 연구를 하는 학자가 되게 하소서.'

사람을 살리고 세상을 조금 더 따뜻하게 만드는 지식, 미래 세대에게 희망을 전하는 연구를 

계속 이어가기를 바라는 것이 장모로서의 작은 소망입니다.

오늘의 MOU가 단순한 협약으로 끝나지 않고, 두 대학이 함께 성장하며 훌륭한 인재를 길러내는 

소중한 출발점이 되기를 바랍니다.

늘 건강하고, 늘 안전하며, 흔들리지 않는 지혜와 겸손으로 자신의 길을 걸어가기를 기도합니다.

 

문득 『명심보감』의 한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.

"효도란 자식이 세상에 이름을 떨쳐 부모가 누구인지를 알게 하는 것이다."

오늘 저는 큰사위에게 그런 큰 효도를 받은 기분입니다.

훌륭한 학자가 되어 장모의 모교를 위해 기꺼이 마음을 써 주고, 자신의 지식과 경험을 나누며 

학교의 미래를 함께 고민해 준 그 마음이 무엇보다 고맙습니다.

이보다 더 바랄 것이 있을까요.

늘 건강하고, 늘 안전하며, 흔들리지 않는 지혜와 겸손으로 자신의 길을 걸어가기를 기도합니다.

 

오늘 하루는 감사가 넘치는 날이었습니다. 그리고 앞으로도 이 마음을 간직하며,

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조용히 기도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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